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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내륙지방, 오늘 밤∼내일 오전 짙은 안개 예상

안영인 기자

입력 : 2011.02.23 17:36


서해안과 내륙지방에는 23일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또 한차례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바다 안개가 들어오는데다 밤사이 복사냉각 현상이 더해져 서해안과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매우 짙게 낄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서울.경기지방에는 안개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서해안과 중부 내륙지방에서는 안개로 인해 가시거리가 수십 미터에 불과한 곳이 많겠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도로가 결빙되는 곳도 있겠다면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24일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가 이어지면서 대기 중의 미세먼지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노약자와 호흡기질환자는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이번 안개는 24일 밤 북서쪽부터 점차 소산되겠지만 중부 내륙지방에는 모레 아침에도 매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