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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당진 '쌀막걸리' 인기몰이 수출길 확대

입력 : 2011.02.2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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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막걸리 열풍 속에 청와대 만찬주로 선정된 당진 막걸리가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엔 일본과 미국으로 수출길도 여는 등 국제적인 명성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류제일 기자의 보도합니다.

<기자>

3대에 걸쳐 34년째 막걸리를 빚어온 충남 당진군 신평면의 막걸리 양조장.  

원료는 100% 국산쌀, 여기에 백련꽃잎을 넣어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입니다.

지난해 청와대 만찬주로 선정된데 이어 최근엔 일본 수출길도 열었습니다.

[김용세/신평양조장  : 남녀노소 누구나 막론하고 또는 국적을 불문하고 마시면 참 좋은 술이다란 맛을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당진군 순성면의 또다른 막걸리양조장.

자연발효 탄산과 새콤한 맛이 특징인 이 막걸리는 제1회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생막걸리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일본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데 이어 올해부터는  미국시장도 개척했습니다.
 
[성기욱/성광주조: 앞으로 보다 좋은 품질을 향상시켜서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제품을 만들 것입니다.]

당진군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막걸리 해외 수출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철환/당진군수 :  쌀을 가지고 쌀과자, 쌀막걸리, 모든 쌀가공 식품을 확대 지원하는 방안을 우리 당진군에서는 금년부터 시행하려고 합니다.] 

친환경 쌀에 전통 양조 기술이 더해진 당진 막걸리의 인기는 쌀소비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