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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뉴질랜드 지진…'필사의 수색' 계속

입력 : 2011.02.2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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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부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일어난 규모 6.3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숫자가 75명으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실종자 수도 최소 30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뉴질랜드 경찰당국은 실제 사망자 수가 지금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이며, 붕괴된 건물에 갇혀있는 사람들의 숫자가 파악되지 않아 실종자 숫자도 훨씬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사망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크라이스트 처치에서는 구조대원 400여 명이 탐지견과 구조장비를 동원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일본은 자국 어학연수생 10여 명이 매몰돼 조사팀을 급파했고, 미국과 호주와 대만 등 세계 각국에서도 전문 구조팀을 파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진으로 도로가 끊기고 통신까지 두절되면서 현지 구조작업에 큰 어려움이 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강진 이후에도 리히터 규모 5에 달하는 여진이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을 긴장시킨데다 추가 지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