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델 파타흐 유네스 리비아 내무장관이 현지시간으로 22일 알-자지라 방송에 출연해 "2월 17일 혁명에 대한 응답으로 사퇴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유네스 장관은 또 "국민들의 요구에 대한 진정성에 전적인 믿음을 갖고 있다"며 군도 국민들의 "적법한 요구에 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시위대 유혈진압에 대해서는 "카다피에게 전화를 걸어 시위 현장으로 전투기를 보내지 말라고 애원했었다"며 자신은 보안군 측에 시위대에 대한 발포를 지시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유네스 장관은 퇴진 거부의 뜻을 밝힌 카다피의 방송 연설에 "실망했다"면서 시위 과정에서 숨진 수백 명의 시위자들에게 조의를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