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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86% "탄력세율 조정으로 유류세 인하 필요"

입력 : 2011.02.23 10:49

경실련 갈등해소센터 여론조사 결과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은 유류세 인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10명 중 5명은 탄소세 도입에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갈등해소센터가 한국리서치에 의뢰, 전국 성인  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6.1%가 탄력세율 조정을 통한 유류세 인하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유류세 인하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13.9%에 그쳤다.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현행 에너지세제에 탄소세를 추가로 부과하자는 주장에는 53.7%가 반대 의견을, 41.0%가 찬성 의견을 제시했다.

경실련 갈등해소센터는 이번 설문조사를 기초로 오는 24일 오후 2시 국회의정관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유일호(한나라당)·이용섭(민주당) 의원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에너지세제개편'을 위한 1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