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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주변 떡볶이 나트륨 과다

정연 기자

입력 : 2011.02.22 15:26


한국소비자원이 대구지역 16개 초등학교 주변에서 파는 길거리 식품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 일부 식품에서 나트륨이 지나치게 많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거한 떡볶이 6개의 평균 나트륨 함량은 100g 당 463 mg으로, 1인분으로 계산하면 1390 mg의 나트륨을 섭취하는 거나 다름없어, 어린이 하루 권장 섭취량인 1500 mg에 근접했습니다.

문방구 등에서 많이 파는 저가 과자들도 조사한 10개 과자 가운데 3개에서 나트륨 함량이 봉지에 적힌 것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비자원은 튀김 22개 가운데 2개에는 기준치보다 낮았지만, 발암성 물질인 벤조피렌이 검출됐다며 어린이 식품 전반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