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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30대 남성, 차에 번개탄 피우고 숨져

조성원 기자

입력 : 2011.02.21 15:43|수정 : 2011.02.21 16:38


제주에서 30대 남성이 렌터카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쯤 제주시 한림읍의 한 도로에서 경기도 안산에 사는 34살 나모 씨가 렌터카 안에서 번개탄을 피운 채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차 안에서는 번개탄 1개와 수면유도제 등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나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