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리비아 반정부 시위가 유혈사태로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카다피 정권이 강경 진압으로 일관하면서 시위대 30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비아 내 민주화 시위가 전국 6개 도시로 확산되자 카다피 정권은 수도 트리폴리에 야간 통행 금지 조치를 내리고 특수부대와 외국인 용병들을 동원해 시위대 강경 진압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반정부 시위가 계속될 경우 내전이 발생할 수 있다고 카다피 국가원수의 차남인 사이프 알-이슬람이 경고했습니다.
카다피의 유력한 후계자인 사이프 알-이슬람은 20일 국민 연설을 통해 반정부 시위를 중단하라고 압력을 가하면서 개혁을 추진할 의사가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