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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미화원 노사협상 49일만에 타결

안서현 기자

입력 : 2011.02.20 15:07


집단 해고에 반발해 홍익대에서 장기 농성을 벌여온 청소 노동자들이 농성 돌입 49일만에 용역업체와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과 용역업체는 집단 해고됐던 홍익대 미화·보안·시설직 청소노동자 전원을 고용승계하는 조건으로 임금인상 등 노사협상안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의서에 따르면 노동자들은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하는 조건으로 미화직은 시급 4천 4백 50원, 보안직은 시급 3천 5백 60원을 각각 받도록 임금이 인상됐습니다.

또 회사에서 매달 식대보조비 명목으로 5만원, 명절 상여금으로 5만원을 각각 지급하기로 했으며, 시간외수당도 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