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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 찍은 '파란만장' 베를린 단편부문 금곰상

김수형 기자

입력 : 2011.02.20 09:48|수정 : 2011.02.20 14:19


박찬욱, 박찬경 형제 감독이 아이폰으로 전 장면을 촬영해 화제가 됐던 영화 '파란만장'이 베를린 영화제 단편 부문에서 최우수 작품상인 금곰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선재상을 받은 양효주 감독의 '부서진 밤'도 단편 부문에서 은곰상을 받았습니다.

본선 부문에서는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의 이란 영화 '나데르와 시민, 별거'가 최우수작품상인 금곰상을 수상했습니다.

평범한 이란 사람들의 일상에 집중한 이 영화는 부부인 나데르의 이혼 문제를 통해 이란의 사회적 갈등과 종교 문제 등을 심도있게 다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