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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 불법 게임장 운영…징역

김종원 기자

입력 : 2011.02.19 15:01


경찰관으로 재직하며 불법 성인오락실을 운영한 전직 경찰에 대해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서울 한 경찰서에서 경위로 근무하다 2년 전 퇴직한 47살 박모씨는, 2007년부터 1년여 간 영등포 일대 상가에서 불법 성인오락실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법원은 박씨가 경찰관인 자신이 실제 업주란 사실을 숨기기 위해 이른바 바지사장을 내세워 게임장을 운영했으며, 단속에 적발됐을때에도 엉뚱한 사람을 업주인 것 처럼 내세워 경찰조사를 대신 받게 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며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