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진출 한국기업 주택건설 현장 점거농성이 이틀째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현지 시각 18일 새벽에 리비아 동북부의 데르나시에서 한국의 모 건설업체 공사현장에 난입한 현지 주민들이 이틀째 점거농성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이 큰 소동이나 추가적인 피해를 일으키지는 않았고, 농성자의 규모도 최초 200여명에서 50여명으로 많이 줄어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건설현장 직원들은 현재 숙소로 대피해 있는 상태고, 리비아 정부는 19일 날이 밝는대로 이들을 상대로 설득작업을 벌인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