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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최대규모 건보사기 적발…111명 기소

송욱 기자

입력 : 2011.02.19 09:01


미국 연방 검찰은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한 건강보험인 메디케어의 부당청구와 사기로 2억2천500만달러를 가로챈 혐의로 의료인 등 모두 111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메디케이드 사기 단속은 연방검찰과 연방 보건부가 미국 전역에서 합동으로 실시한 것으로, 미 역사상 최대규모라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사람들은 의사와 간호사, 건강보험 회사 직원 등으로 진료행위를 하지 않고도 비용을 청구하거나 불필요한 약품을 처방하거나 또는 비싼 장비를 사용한 것으로 위장해 부당하게 보험금을 청구해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에릭 홀더 법무장관은 지난 4년간 건강보험 사기와 관련한 합동 단속을 통해 모두 천여 명을 기소했다면서 지난해의 경우 건보사기와 관련해 모두 40억달러를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