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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해양 오염 대책 촉구

정준형 기자

입력 : 2011.02.18 17:36


바다로 흘러드는 플라스틱 쓰레기와 화학비료가 세계 해양을 크게 오염시키고 있다고 유엔환경계획이 밝혔습니다.

유엔환경계획은 2011년 연감을 통해 플라스틱 쓰레기와 화학 비료가 해양 생물의 다양성을 위협하고 어족 자원을 해롭게 하고 있으며, 해안 관광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엔환경계획은 또 전세계의 화학비료 사용이 지난 50년 동안 600퍼센트 증가했으며, 해마다 2천2백만톤의 '인'이 바다로 흘러들어 간다는 연구 결과도 밝혔습니다.

유엔환경계획은 특히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에 버려지는지는 파악조차 되지 않고있다며, 북미와 서유럽의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은 100킬로그램에 달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