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치료를 위해 무기한 병가 중인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1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오바마 미 대통령 주최 만찬에 참석했다고 오바마의 한 측근이 밝혔습니다.
백악관 측은 환자인 잡스의 상태를 고려해 만찬 행사 자체를 비공개로 치렀습니다.
만찬 하루 전인 17일 미국 타블로이드판 주간지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스티브 잡스가 병원에서 나오는 장면이라며 살이 많이 빠진 남성의 사진을 싣고, 의사의 말을 인용해 사진에 나타난 상태로 볼 때 잡스가 6주밖에 못 살 것 같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주류 언론들은 내셔널 인콰이어러의 보도 내용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라며 크게 비중을 두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