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작년 한 해 전체 생산액이 2009년에 비해 2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2010년 개성공단 전체 생산액은 2009년 2억5천647만 달러에서 26% 증가한 3억2천332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섬유가 18%, 화학이 22%, 전기전자가 57% 증가하는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통일부는 국내 경기의 전반적인 회복세와 더불어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생산활동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면서 개성공단의 생산액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말 현재 개성공단에 근무하는 북한 근로자는 2009년 말 기준 4만 2천여 명보다 3천 8백여 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