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책위원회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실효성 있는 전월세 대책 마련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전월세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전세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택공급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장은 2007년 분양가 상한제 도입과 금리 인상 이후 민간 주택개발이 위축됐고, LH 공사의 재정난으로 공공임대 주택이 미착공 되는 등 전반적인 공급위축이 전세난의 근본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남수 신한은행 부동산팀장은 "2010년부터 2012년 사이에 연평균 43만호의 주택 수요가 예상된다"며 공급물량 증가와 총부채상환비율 규제 완화 연장, 주택구입자에 대한 자금지원 확대 등을 대책으로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