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전세난으로 서울에서 1억원 이하의 전셋집이 1년만에 5분의1 가량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 조사결과 서울 시내의 1억원 이하 전세 아파트는 9만8천889가구로 지난해 2월 12만4천340가구에서 20.5%, 2만 5천여 가구가 줄었습니다.
구별로는 서울 시내 1억원 이하 전세 물량의 30%를 차지하는 노원구가 지난해 3만6천57가구에서 올해 3만321가구로 5천736가구나 줄었고 강서구, 도봉구, 송파구 순으로 많이 감소했습니다.
특히 행당동, 옥수동, 왕십리 일대에서 동시에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성동구는 2월 현재 1억원 이하 전세 아파트가 하나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도에서는 1억원 이하 전세물량이 지난해 72만가구에서 올해 61만5천가구로 10만 5천가구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