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액 목표를 100도로 잡고 모금액을 온도로 환산해 표시하는 사랑의 온도가 12년 만에 처음으로 100도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종 모금액을 집계한 결과 목표액인 2천2백4십억원보다 백억여원이 부족한 2천백십여억원이 걷쳐 사랑의 온도 94.2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는 모금액이 2천2백4십여억원으로 사랑의 온도는 101.4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모금 첫해였던 98년을 제외하고 11년만에 처음으로 목표치에 도달하지 것입니다.
지난해 말 모금회 내부 직원의 공금 유용 비리가 드러나면서 후원 열기가 식어 모금액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모금회측은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