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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의 닮은꼴로 분류됐던 인도의 센섹스 지수가 최근 사흘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1만 8천선을 회복했습니다.
센섹스지수는 지난해 17558.73으로 출발해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최고치인 2만 1천선까지 올랐지만 외국인이 다시 빠져나가면서 1만 7천선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는 얼마 전까지 2100선을 돌파하며 파죽지세로 올랐다 외국인의 매수둔화에 한풀 꺾인 코스피와 흡사한 모습입니다.
인도네시아 IDX 지수도 지난해 46% 급등하면서 지난해 말 3700선을 넘어섰으나 외국인의 매도공세로 3300선까지 하락하다 최근 다시 반등세로 돌아섰습니다.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하락세를 보였던 이들 센섹스지수와 IDX가 다시 반등세로 돌아서자 코스피 지수도 다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이들 시장에서 최근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진정되고 있다는 점이 이같은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전문가는 최근 아시아 신흥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이 다시 살아나면서 국내 증시도 다시 반등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국내 증시는 미국의 영향에 가장 민감해 이들 지수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의견도 있어 상황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