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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물가 상승률 23개월만에 '최고'

송욱 기자

입력 : 2011.02.16 08:50|수정 : 2011.02.16 08:51


수입물가 상승률이 2개월째 두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수입물가지수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14.1%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9년 2월의 18% 이후 1년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지난해 8월 5.7%에서 10월 8.1%, 12월 12.7% 등으로 상승 폭이 커졌습니다.

전월 대비로는 0%의 보합세였습니다.

원자재가 24.2% 올라 수입물가 상승을 주도했는데, 특히 원면이 96.6%, 밀 70%, 철광석 102.5% 등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국제 원자재 가격의 급등세가 수입물가에 반영됐으며, 이는 시차를 두고 생산자물가와 소비자물가를 통해 국내 물가에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