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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순익 6조원…생보사 사상 최대 실적

정명원 기자

입력 : 2011.02.16 08:49


보험사들이 한해 6조 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거둬들이면서 정작 보험료 인하는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3월 결산법인인 16개 주요 생명보험사와 15개 손해보험사의 지난해 회계년도 3분기까지 순이익은 4조 5천400억 원에 달했습니다.

4분기 실적까지 합치면 2010회계연도 순이익은 1년 전에 비해 50% 급증한 6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생명보험사들이 종신보험 등의 판매에 호조를 보이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거 가 호조를 보인 생보사들은 대부분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것이 영향을 줬습니다.

손보사들도 자동차보험 적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투자자산의 수익 증대로 업계 1위인 삼성화재와 코리안리 , 서울보증보험 등의 순익이 크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보험관련 소비자단체들은 보험사들이 사업비를 높게 책정해 보험료를 부과한 뒤 실제 사업비를 적게 써 이익을 챙기고 있다며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