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석유공사 국제유가 전망치 올려…90달러로 수정

정명원 기자

입력 : 2011.02.14 17:47


한국석유공사가 두 달도 채 안 돼 올해 국제유가 전망치를 수정했습니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전문가협의회를 열고 올해 국제유가가 두바이유 기준으로 배럴 당 90달러 내외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12월 20일 내놓은 2011년도 유가 전망 자료에서 올해 국제유가를 배럴당 80달러∼85달러 선으로 예측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세계경기 지표 개선과 유동성 증대로 자금이 국제유가 시장으로 밀려들고 있으며 이상 한파로 당분간 석유시장 강세가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석유수출국기구의 생산증대 가능성과 중국 등 신흥국 긴축정책 지속, 장기 상승에 따른 피로도 누적 등으로 유가가 현재보다는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석유공사는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