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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포터] 김승환 고민? "윤지민 때문에 깔창 필요해"

김기영

입력 : 2011.02.14 14:14

연극 '청혼?' 제작발표회


서울 압구정동 블루밍가든에서 연극 '청혼?'의(연출 이도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러시아 극작가 안톤 체홉의 단막극 '곰', '청혼'을 각색한 연극 '청혼?'.

청혼을 하러 갔다가 사소한 문제로 다루게 되는 소시안과 나공주 커플, 사랑의 불신이 가득한 이들과 사랑에 빠지는 강직과 안성녀 커플의 이야기를 교차 구성한 형태로 인간의 이중성과 사랑에 대한 체홉의 철학을 코믹하고 재치있게 그린 작품이다. 보드빌의 특징인 빠른 템포, 긴박함 등을 나타내기 위해 탱고, 핸드본 등 역동적인 안무와 무대 구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날 김승환, 윤지민, 전수아, 김학준이 참석 하였다.

'강직' 역의 김승환은 "해병대 출신이라 빨간색 마크를 달고 다닐것 같은 강직한 마음을 갖고 있는 캐릭터이다"며, "상황이 재미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윤지민이 키가 커서 깔창을 구하고 다니고 있다"라고 밝혔다.

'안성녀' 역의 윤지민은 "김승환 선배님과 연기하게 되어 기쁘다"며, "첫 연극이라 많이 배우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극 '청혼?'은 3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윤당아트홀에서 공연한다.

김기영 SBS U포터 https://ublog.sbs.co.kr/k9k8j7y6(※ 이 기사는 '뉴스타운'에도 송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