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다 지난 9일 풀려난 금미305호가 한국시간으로 14일 몸바사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금미305호가 지난 10일 유럽연합 함대 소속 핀란드 군함으로부터 연료를 보충받은 뒤 점차 운항 속도가 높아져 현재 시속 8노트의 속도로 공해상을 지나고 있다"며 "당초 예상대로 내일 몸바사항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어제 외교부와 농림수산식품부 직원 2명을 케냐로 파견했습니다.
파견 직원들은 금미305호 도착 후 현지에서 선원들의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정확한 피랍과 석방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