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미터 가까운 기록적인 폭설로 34시간 동안 교통이 마비됐던 강원도 삼척 7번 국도의 차량 통행이 34시간만에 재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밤새 중장비 40여대를 투입해 원덕읍 임원리 10여 킬로미터에 대한 막바지 제설작업을 벌여, 오늘 새벽 5시쯤 양방향 소통을 재개했습니다.
하지만, 겨우 1개 차선만 열어놓은 상태로, 월동장구를 장착해야 통행이 가능합니다.
앞서, 삼척 7번국도에서는 11일 밤부터 차량 수백대가 고립돼 수백명이 추위에 배고픔에 떨다 12일 오후 근처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