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 발생한 광명역 KTX 탈선사고 현장의 선로 복구작업은 오늘 오후쯤에나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젯밤 철야 복구작업을 벌여 온 코레일은 낮2시20분쯤 탈선한 열차를 터널 밖으로 끌어냈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터널 안에 있는 전차선을 피해 탈선한 열차를 들어 옮기는 과정에서 시간이 당초 예상보다 더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열차를 빼낸 뒤에도 선로 복구와 신호기 점검작업을 4시간 정도 더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열차 운행은 저녁 6시나 돼야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KTX 광명과 천안아산, 오송역에는 열차가 운행하지 않고 있으며, 서울-대전 구간은 상하행선 모두 기존의 선로를 이용할 수밖에 없어 주말 열차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