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한국노총과의 관계를 복원하기 위해 한국노총을 방문해 지도부를 만났지만,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심재철 정책위의장은 오늘 여의도 한노총 회관을 찾아가, 한노총의 요구사항이 100% 반영되지 못한 점이 있다며, 이용득 위원장이 합리적인 만큼 대화 먼저, 시작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이 위원장은, 노동부가 노조법개정 전면투쟁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자료를 낸 것을 보면 대화가 될 것 같지 않다면서, 강성투쟁을 통해 잃어버린 것들을 되찾겠다고 언급했습니다.
한노총은 이어 비공개 면담에서 한나라당의 타임오프제 개선약속 불이행, 공기업 선진화의 문제점을 언급하면서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한나라당은 정부에 한노총의 불만사항을 전달하겠다며, 대화를 계속할 것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