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민 외교안보연구원 교수는 "북한이 3대 후계세습 과정에서 국내 정치적인 돌파구가 필요하거나 핵협상이 정체되는 상황에서 3차 핵실험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윤 교수는 서울 종로구 함춘회관에서 한반도평화연구원 주최로 열린 포럼에서 "북한이 올해 말에서 내년 초, 기술 정교화를 위한 플루토늄탄 실험이나 대외적 효과를 노린 우라늄탄 실험을 감행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또 "북한의 농축우라늄 양산능력이 드러난 이상 대북 핵정책의 근본적 재검토가 불가피하다"며 "6자회담의 틀을 우라늄 농축과 핵무기 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포함하는 포괄적 틀로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