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 소말리아 해적으로부터 석방된 금미호가 다음 주 초쯤 케냐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외교통상부는 10일 유럽연합군의 지원을 받아 간단한 정비를 마친 뒤 공해상에서 출발한 금미호가 현재 시속 8노트의 속도로 이동하고 있는데 빠르면 다음 주 월요일 목적지인 케냐 몸바사항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애초 시속 3노트에 불과했던 금미호 이동 속도가 어젯밤에는 8노트까지 올라왔다며 우려했던 것보다 금미호 상태가 나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