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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다음주 상임위별 정부 간담회 개최"

정영태 기자

입력 : 2011.02.11 10:35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오는 14일 임시국회 개회에 대한 여야 합의가 지켜지지 않아 안타깝다"며 "다음주부터 상임위별로 개회는 하지 못할지라도 정부 부처와 간담회 형식이라도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11일 열린 한나라당 주요 당직자 회의에서 "서민 생활물가와 구제역 대책 등 여러가지 국정현안이 많은데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며 "자유 선진당과 미래연합측과도 정부와의 간담회 참석을 놓고 협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14일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할 때 영수회담이 조건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얘기했다"면서 "그런데 지금에 와서는 사실적으로 영수회담을 조건을 걸고서 14일 개회 약속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고 강조했습니다.

당내 개헌 특별기구 구성에 대해서는 "정략적이 아닌 순수한 입장에서 운영하겠다는 것을 국민 앞에 약속한다"며 "만약 정략적 우려가 보이면 제가 나서서 앞장서 막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