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당국이 자국 반정부 지도자들이 이집트 시위자 지지 집회를 열겠다고 하자, 경고했습니다.
에제이 이란 검찰총장은 이란의 반정부 지도자들이 이집트와 튀니지의 시민 봉기를 지지하겠다며 오는 14일 집회를 신청하자, 집회에 참가하면 탄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에제이 총장은 "정부가 주최하는 집회가 아닌 다른 날에 집회를 여는 것은 분열을 추구하고, 정치적 동기가 있는 행동"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란 정부는 지난 2009년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부정 선거에 항의하며 야당 지지자들이 시위하자, 1년 넘도록 야당 집회를 열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