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는 9일 이사회를 열고 박범훈 총장의 사의를 수용하고 이달 안에 후임 총장을 인선하기로 했습니다.
박 총장은 지난달 31일 임기를 마치게 돼 있었으나 이사회는 대학 구조조정을 마무리 지어 달라며 박 총장에게 연임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박 총장이 어제 돌연 사의를 밝히고 이사회가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중앙대 관계자는 박 총장이 총장직을 연임하지 않겠다는 뜻을 이전부터 내비쳐왔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박 총장은 지난 2001년 부총장직을 맡고서 2005년 총장으로 취임했으며 총장직을 한 차례 연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