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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뢰 의혹' 가평군수 비서실 압수수색

한승환 기자

입력 : 2011.02.09 18:06|수정 : 2011.02.09 18:07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이진용 경기 가평군수가 기획부동산 업체에서 뇌물을 받은 정황을 잡고 군청 비서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이 군수가 서울 소재의 한 기획부동산 업체로부터 특정 토지의 분할매매 허가를 내주고 뒷돈을 받은 의혹을 수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말 서울 강남의 T사 등 서울 시내 기획부동산업체 십여 곳을 압수수색해 이들 업체가 공무원들에게 뒷돈을 주고 분할매매가 금지된 토지를 헐값에 사들인 뒤 허가를 받아 비싸게 되팔았다는 혐의를 확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