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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남시 한 여성의원의 행패를 둘러싼 비난여론이 가라않지 않고 있는데요, 성남지국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최웅기 기자 전해 주시죠.
<기자>
그렇습니다 .
성남시 이숙정 의원의 행패사건으로 지난 설연휴 내내 비난 여론이 들끓었었죠. 설 연휴가 지났지만, 그 비난 여론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아예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지난 달 27일 성남 판교 주민센터에서는 기가 막힌 일이 벌어졌습니다.
성남시의회 이숙정 의원이 구두를 벗어 던지고 가방을 내 던지는 등 주민센터 여직원을 상대로 행패를 부린 것입니다.
전화를 받은 여직원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장지훈/판교동 주민센터 직원 : 여기서 날 터치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권위의식에 꽉 차 있더라고요.]
이 의원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됨에 따라 경찰의 수사도 본격화 하고 있습니다.
분당 경찰서는 그제(7일) 행패를 당한 이모 씨를 불러 고소인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이 씨는 사건당시 찍힌 CCTV화면을 보면서 이의원의 행패 내용을 그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그제 이 의원 측과 전화 접촉을 시도했으나 무산됐습니다.
오는 11일까지 경찰에 나와 피고소인 조사를 받으라는 출석요구서를 이 의원측에 보냈습니다.
경찰은 이 의원이 신발을 집어 던진 행위등이 사실로 확인된 만큼 모욕혐의를 입증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비난여론은 확산되는 분위기입니다.
[분당구 판교동 주민 : 만약에 CCTV가 없었다면 그 사람 그냥 지나갔을 거 아닌가, CCTV가 있었기 때문에 다 알게 된거지, 그 사람은 웃기는 사람이다.]
아예 의원직을 사퇴하라는 글이 성남시의회와 성남시청 게시판에 빗발치고 있습니다.
비난여론이 수그러들지 않자 이 의원 측은 외부와의 접촉을 피하고 있습니다.
어렵게 통화가 이뤄졌지만 이 의원은 대화 도중 전화를 끊어 버렸습니다.
[이숙정/성남시의원 : 제가 몸이 좀 안좋아서. (그날 왜 그러신 거예요?) 뚜.뚜.뚜.]
피해자 이 씨는 그제 경찰조사를 받고 병원에 들러 진료를 받은 뒤 주민센터에도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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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소식입니다.
요즘 인터넷 등을 통해 동아리 모임 갖는 분들 많은데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정기적으로 공부모임을 계속하면 성남시가 이에 대해서 지원을 대폭 늘려 주기로 했습니다.
성남시는 지난해 이른바 평생 학습 동아리 20개를 선별해 50만원씩 1천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올해는 지원 규모와 대상을 대폭늘려 35개 동아리에 100만 원씩을 주기로 했습니다.
지원대상은 성남시에 살면서 10명 이상의 회원들이 한 달에 두 번 이상의 학습모임을 갖는 동아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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