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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집트 민주화보다 안정을 우선시"

정호선 기자

입력 : 2011.02.09 09:22


미국이 오마르 술레이만 이집트 부통령 주도의 점진적인 개혁 추진을 지지하면서 이집트의 민주화보다는 안정을 우선시하고 있지만 야권의 호응을 얻지 못하는 등 효과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 오바마 행정부가 이집트 개혁에 대한 지지와 급속한 변화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신중론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고 노력하면서 미국이 이집트의 민주화보다는 안정을 우선시하고 있다는 인식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변화와 개혁을 최대한 늦추려 하는 기존 집권세력의 관리들에게 개혁의 과정과 절차를 주도하도록 맡긴 점이 이를 반증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