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새해들어 낮아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3개 주요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평균 84%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90% 보다 6%포인트 낮아진 수치입니다.
손해율은 고객이 낸 보험료 가운데 보험금으로 지급되는 비율로, 손해율이 90%를 넘으면 자동차보험 부문은 적자가 나게 됩니다.
지난달 손해율이 낮아진 것은 기록적인 한파가 몰아친데다 휘발유 가격이 ℓ당 2천원을 넘는 고유가 시대를 다시 맞아 차량 운행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