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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해병대 병력 1천200∼2천여명 증강 추진

김용태 기자

입력 : 2011.02.08 09:19


군당국이 서북도서 전력보강 방안의 하나로 해병대 병력을 천200에서 2천여명까지 증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앞으로 해병대에 보강될 전력 운용을 감안하면 천200명 정도가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보이지만 군 내부에서 천500명 또는 최대 2천여명까지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증강되는 병력은 주로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북도서에 배치되고 일부는 오는 4월께 창설될 서북해역사령부에 배속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군은 해병대 병력을 증강하기 위해 육군과 해군, 공군의 정원을 조정하는 방안도 심층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작년 11월말 기준으로 육군 병력은 52만여명, 해군 4만천여명, 공군 6만5천여명 해병대는 2만7천여명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