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중국 환경보호부 "폭죽놀이, 대기오염 야기"

윤영현 기자

입력 : 2011.02.07 16:02


중국 상당수 도시가 중국 설인 춘제 연휴 폭죽놀이로 대기오염을 앓았다고 중국 국영 라디오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중국 환경보호부가 지난 4일 자국내 86개 도시를 대상으로 공기 질을 조사한 결과, 22개 도시가 경미한 대기오염 수준이었고, 무단장시를 포함한 5곳은 심한 대기오염이 관측됐다고 전했습니다.

환경보호부는 황사 등의 자연현상이 없는 상황에서 갑작스레 대기오염이 발생한 것은 춘제 폭죽놀이와 연관이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전역에서는 춘제 전날인 2일 자정 전부터 3일 새벽까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집중적으로 폭죽놀이가 벌어졌으며 대보름인 15일까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