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폭력조직과 연계해 20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필로폰을 밀수해 유통시킨 국내 14개 폭력조직원들이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지난 2009년 9월부터 지난 1월까지 중국 폭력조직인 흑사회와 연계해 필로폰 5.95kg을 밀수한 혐의로 부산 유태파 김모 고문, 흑사회 선양지역 두목 정모씨 등 조폭 13명을 구속기소하고, 9명을 지명수배했습니다.
특히 부산 유대파, 청량리파 등 14개 국내 폭력조직들은 마약을 밀수하기 위해 서로 돈을 모아 일종의 '마약펀드'를 조성한 뒤 중국의 22개 조폭과 연계해 소매가 기준 198억원의 북한산 마약을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