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의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에도 불구하고, 충남지역의 구제역이 좀처럼 진정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설 연휴 첫날인 지난 2일부터 오늘까지 도대 6개 시,군에서 28건의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가운데 12건은 양성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16건은 정밀조사가 진행중입니다.
신고가 접수된 농장은 지난달 중순 구제역 예방백신접종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방역당국은 백신을 접종했다하더라도, 가축 체내에 항체가 형성되기 전까지는 바이러스 침투 가능성이 높다며 방역에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축산농가에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