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석유제품 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휘발유·경유·등유의 국제가격이 이집트 소요 사태 영향으로 2008년 9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조사 결과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설 휴장 전날인 지난 2일 휘발유의 종가는 배럴당 107.9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휘발유의 국제 거래 가격은 지난해 12월 21일 배럴당 100달러를 넘은 뒤 등락을 반복하다가 이집트 사태가 본격화한 지난주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석유제품의 국제 거래가격은 통상 1주일 정도 시차를 두고 국내 가격에 반영되는 만큼 국내 석유제품의 가격도 당분간 강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