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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서 구제역 비관 60대 농민 음독자살

김형주 기자

입력 : 2011.02.05 09:52


4일 낮 12시반쯤, 충북 충주시 가금면 한 야산에서 소농장을 운영하던 61살 김 모씨가 독극물을 마셔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유족들은 경찰조사에서, 김 씨가 지난 1일 키우던 소가 구제역에 걸렸다는 판정이 나온 뒤 집을 나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