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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폭설로 항공기 1만 8천여 편 일주일째 결항

정연 기자

입력 : 2011.02.05 07:50|수정 : 2011.02.0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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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중서부와 동부지역을 강타한 강추위와 폭설로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일주일동안 1만 8천 7백여 편의 항공기가 결항됐습니다.

항공업계는 항공기 운항이 3~4일내로 정상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 겨울 이상한파로 미국 남동부 지역에는 폭설이 자주 내려 테네시주 등 많은 주정부들이 제설작업 예산을 초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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