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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쯤 정체 시작…오후 3∼5시 절정 이를 듯

김아영 기자

입력 : 2011.02.05 07:22|수정 : 2011.02.0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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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귀경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본격적인 정체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아영 기자! (네, 서울 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고속도로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새벽 2~3시를 지나면서 귀경길 정체는 완전히 해소됐습니다.

현재, 거의 모든 고속도로에서 소통이 원활합니다.

하지만 차량이 점점 늘어나면서, 오전 10시쯤부터 정체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오늘 예상되는 전체 통행 차량은 약 310만 대로, 어제보다는 약 40만 대 가량 적을 것으로 보여, 차량 소통 상황이 어제보다는 덜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시각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 보시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 부근입니다.

차량들이 조금 전보다 제법 늘었지만 아직은 큰 어려움 없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 부근도, 양방향 차량들이 제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금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 20분, 광주에서는 3시간 40분 시간 강릉에서는 2시간 30분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오늘 정체는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에, 절정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평소 주말보다 5~6만 대 가량 많은 38만 대의 차량이 서울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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