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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살처분 완료…총 3만3천여마리

입력 : 2011.02.04 13:42|수정 : 2011.02.04 13:43


경남도는 구제역이 발생한 김해시와 양산시 지역의 돼지와 소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이들 지역 돼지 1천463마리에 이어 이날 1천300여마리를 추가 살처분해 구제역 발생지 인근 18개 농가에서 사육 중이던 총 3만3천250여 마리를 살처분했다고 도 관계자는 덧붙였다.

도는 구제역 확산을 막으려고 김해 29개소와 양산 14개소 등 도내 전체 181개소에 설치된 구제역 통제 초소에 설 연휴에도 일선 시ㆍ군 공무원 3∼4명이 3교대로 비상근무토록 했다.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이 모이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등지에는 소독과 방역에 필요한 발판 소독조와 대인소독기 등을 설치해 가동했다.

도내 공원묘지 12개소 입구에는 U자형 소독기를 설치하거나 생석회를 깔아 성묘객들에 대한 방역도 시행했다.

차단 방역이 필요한 축산농가에 휴대용 소독스프레이 3만5천개를 나눠줬으며 설 연휴 기간 농가에 대한 일제 소독작업과 예찰활동도 벌였다.

(창원=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