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5시 17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 김모(27)씨 집에서 김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여자 친구 A씨가 발견, 신고했다.
당시 김씨는 자신의 방안 1.2m 높이 창문 방범창에 벨트로 목을 맨 상태였고, 집 현관문은 안에서 잠겨 있었다.
A씨는 "남자친구 집에 왔는데 문이 잠겨 있어 방 외부 창문을 열자 목맨 상태여서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구조대와 경찰이 현관문을 열고 들어갔지만, 김씨는 이미 숨져 있었다.
경찰은 여자 친구와 가족들을 상대로 자살 동기가 있는 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천안=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