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민주화 요구 시위가 1주일 이상 이어지면서 이집트와 교역하는 국내업체의 피해가 속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조사결과 수출한 물건을 받아야 하는 현지 거래처가 연락이 끊기거나 관련 서류가 제때 도착하지 않아 수출대금 입금이 늦어지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무역협회는 "지난해 대이집트 수출이 22억달러에 그쳐 우리나라 전체 무역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이집트가 북아프리카 진출의 거점이고 신흥시장임을 고려해 무역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정부가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