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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폭설로 항공기 6천여편 결항

김지성 기자

입력 : 2011.02.03 01:11


미국에서 강추위와 폭설로 어제 하루 6천여편의 항공기가 결항되는 등 항공대란이 발생했습니다.

유에스에이 투데이는 대평원지역에서 중서부, 동부에 이르는 3천 7백 킬로미터 지역에 한파와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 내리면서 6천 7백여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어제 하루 예정됐던 전체 미국 항공기 운항 일정 가운데 20%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최근 폭설로 인한 항공기 결항사태 중 최대 규모에 해당합니다.

항공업계 애널리스트는 "이번 대규모 폭설로 인해 항공사들이 입은 손실은 1억 달러에 육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