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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다 구출된 삼호 주얼리호에 한국인 선원 7명이 구출 13일 만인 2일 오전 9시쯤 김해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대체로 건강한 모습의 선원들은 마중나온 가족들과 껴안거나 손을 잡고 눈물로 기쁨을 나눴습니다.
선원들은 귀국환영 행사 후 해경이 준비한 차량을 타고 피해자 조사를 받기 위해 남해 해양경찰청에 특별수사본부로 이동했습니다.
수사본부는 선원들을 상대로 석해균 선장에게 총격을 가한 해적이 누구인지 등을 간단히 조사하고 일단 설을 보내도록 돌려보낸 뒤 해적들이 주요 혐의를 부인할 경우 다시 불러서 대질신문을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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